시력재활/ 특수렌즈 전문 예드림안과

<외상 후의 시력 재활 (무수정체, 각막혼탁, 고도원시,난시)>

30여년전 한 눈에 최루탄을 맞아서 눈 속까지 손상을 받아서, 수정체를 제거하여 무수정체 상태로 살아온 분입니다. 거의 시력은 나오지 않고, 굴절 검사상 좌안은 +12.50/ -2.50 입니다.

두꺼운 원시, 난시 안경을 쓰면 0.8 정도의 시력이 회복되니 그나마 망막의 신경기능은 살아있는 셈입니다.

​다행이 우안은 노안과 근시, 난시만 있는 정상적인 상태이고, 교정시력도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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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세극등상 소견으로서 안내에 수정체가 없는 상태이며, 홍채도 손상받아서 넓게 확장된 상태로 있습니다.

렌즈는 고도원시용 RGP 렌즈를 맞추어 끼고 계십니다.

고도원시이시므로 편심률 0.9의 비구면렌즈로 3디옵터 가파르게 처방하였고,

교정시력은 1.0까지 거의 정상에 가까운 시력으로 회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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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의 사례처럼 망막과 시신경의 기능만 살아있다면, 특수렌즈를 사용하여 실명에 가까운 눈의 시력을 안전하게 살려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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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노안이 심해져서, 양안의 렌즈 돗수를 조정하였는데, 

​현재 사용중인 비구면렌즈는 멀리와 가까이 보는 능력이 일반 렌즈보다 탁월하여(다촛점 렌즈), 약간의 돗수 조정으로 돋보기를 따로 쓰지 않고도 독서를 충분히 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분과 같이 무수정체인 분도 비구면렌즈를 이용하여 시력교정이 된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과거 백내장 수술후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지 못한 경우에도 이 렌즈를 이용하여 시력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원시와 노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비구면렌즈는 활용도가 아주 높은 렌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