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드림안과 난시용 드림렌즈

:초3 학생 사례(원시,근시,난시가 섞여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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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환아는 초등학교 3학년인데, 우안의 원시와 난시, 좌안의 근시와 난시가 있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드림렌즈는 난시만 있는 경우 (근시가 없이)는 교정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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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례는 난시에 원시, 근시가 있는 경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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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내원시 이 학생의 시력은 0.6, 0.1 이었습니다.

우안은 +0.50 디옵터 원시에 -3.00 디옵터 난시가 있습니다.

좌안은 -2.00 디옵터 근시에 -1.75 디옵터 근시가 있습니다.

우성안은 우안이었고, 타 안과에서는 드림렌즈 교정이 불가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아래는 이 학생의 초진시 각막 지형도 입니다. 양안 모두 모래시계 모양의 난시 패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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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용  교정용 테스트 렌즈로  1주일간 착용하였습니다.

시력은 우안 0.9, 좌안 0.7, 양안 시력은 1.0이 나왔습니다.

​각막 지형도 소견은 아래와 같습니다.

각막의 중심부가 잘 눌려있고, 파란색으로 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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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의 경우는 본인 눈에 맞는 렌즈를 주문하여 2주후에는 본인의 렌즈를 착용할 수 있을 것이며, 시력은 더욱 안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드림렌즈는 신발로 비유하자면 발길이, 발폭, 발등의 높이까지 맞추어야하는

​특수렌즈 입니다. 그래서 이 3가지 조합이 맞아야 정확한 렌즈 처방이 나갈 수 있고, 좋은 시력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난시용 드림렌즈는 최근 5년 사이에 더욱 발전된 디자인으로 난시로 고통받는 환자의 시력을 안전하게 교정하고 있습니다.

위 사례처럼 원시가 동반된 경우, 또는 근시가 동반된 난시에서도 효과적인 시력교정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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